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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볼 수 없는 그대, 노안 솔루션

작성자 관리자(ip:)

작성일 2014-04-05 14:26:16

조회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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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언제부턴가 가까이 있는 물건이 흐릿하게 보이고, 멀찍이 떨어뜨려야 또렷하게 보이는 당신. 감지되는 노안 증상이 걱정이라면, 지금 필요한 건 두 눈을 젊게,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이다.

 

노안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눈의 조절력이 떨어져 가까운 글씨를 보기 힘들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노안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눈의 조절력이 떨어져
가까운 글씨를 보기 힘들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노안, 말 그대로 나이가 들어 눈이 나빠짐을 뜻하는 말. 종일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 노안은 단순히 세월에 의해 자연스럽게 생기는 증상만은 아니다. 이전 세대보다 시작 시기는 더 빨라졌고, 노안으로 인한 질병 또한 더 악화될 수 있는 상황이다. 최근엔 30대까지 위협하는 일명 ‘젊은 노안’도 늘고 있다는데, 평소 생활습관에 좀 더 신경 쓴다면 노안은 어느 정도 늦출 수 있고, 더욱 건강하게 관리할 수도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그렇다면 먼저 노안이 무엇인지 아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노안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진적으로 눈의 조절력이 떨어져 가까운 글씨를 보기 힘들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보통 가까운 사물을 보려면 눈의 굴절력이 증가하어 신경(망막)에 물체의 상이 또렷하게 맺혀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수정체 모양의 변형. 그런데 나이가 들면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수정체 모양을 변형시키기 어려워지고, 이 때문에 원근조절이 원활하지 않아 눈앞의 물체도 흐릿하게 보이게 된다.

노안은 보통 40~50대에 시작된다. 가까이 있는 물체를 잘 볼 수 없게 되고, 특히 조명이 어둡거나 작은 글자를 볼 때 그 증상이 심해진다. 또,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무언가가 눈을 당기거나 누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눈부심이 심해지고, 목이나 어깨 결림, 두통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노안이 시작된 사람들은 초점을 맞추기 위해 물체를 멀리 두거나 허리를 뒤로 젖히면서 멀리 보는 경향이 있다. 만약 노안이 시작된 건지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이러한 자각 증상을 먼저 점검해보고, 전문적인 시력 측정을 통해 원거리 시력보다 근거리 시력이 더 나쁜지 확인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노안의 기준으로 보는 근거리는 약 25~30cm 정도로, 근시보다는 원시를 가지고 있던 사람이 노안 증상을 더 빨리 느끼는 편이다. 안과 검사를 통해 자신의 시력 상태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노안 대처의 첫걸음이다.



Check List 당신의 눈 나이는 몇 살일까?

컴퓨터를 매일 2~3시간 이상 이용한다
눈이 금방 피곤해지고 피곤이 잘 풀리지 않는다
수면시간이 7시간 미만, 밤 12시 이후에 잠자리에 든다
안구 건조 증상이 있다
비문증이 신경 쓰인다
근시가 심하다
난시가 심하다
노안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근시 합병증인 녹내장, 망막박리, 백내장, 황반변성증이 신경 쓰인다
물체를 볼 때 눈을 찌푸린다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도수가 점점 높아진다
소프트렌즈를 사용한다
눈 안쪽에 통증을 느낄 때가 있다.
냉증이 있다
만성 피로와 불면증, 식욕 부진이 있다
물건, 사람 등에 잘 부딪힌다

1~3개 체크 20~30대
4~10개 체크 40~50대
10개 이상 체크 60대 이상
출처 <수술없이 좋아지는 노안 회복법>

눈의 노화를 늦추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눈의 노화를 늦추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눈 건강에 따라 달라지는 교정법

노안에 대처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굴절 검사를 통해 원거리 시력을 교정한 렌즈에 개인별 근거리 작업 성향과 나이, 팔 길이 등을 고려한 볼록렌즈 안경을 착용하는 것. 만약 원래 눈이 나빴던 경우, 그러니까 근시나 원시가 있어서 원거리와 근거리 모두 교정이 필요하다면 각각에 맞는 안경을 따로 맞추거나 다초점렌즈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좋다. 반대로 평소 눈이 좋은 사람이라면 필요할 때마다 가까이에 있는 물체를 선명하게 보여줄 독서용 안경만 맞추기도 한다.

안경이나 렌즈 모두 착용하기 싫다면 수술적인 방법도 고려해볼만 하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해 노안을 교정하거나 한쪽 눈은 노안 교정 수술을 통해 근거리 작업에 맞추고, 반대쪽 눈은 원거리 작업에 이용하도록 조정하는 방법도 있다. 최근엔 조절력을 회복시키거나 강화한다는 약을 먹는 사례가 많은데, 그 효과가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으니 주의해야 한다.



노안을 예방하는 건강한 습관들

사실 노안은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 중 하나이다. 그러니 노안을 부추기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을 찾기보다는 눈의 노화를 늦추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며, 특히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균형 있는 영양 섭취 등에 신경 써야 한다.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선글라스 착용을 생활화하고, 항산화 비타민이 많이 포함된 음식이나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다. 매일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1시간에 15분 정도는 잠시 눈을 쉬고, 눈의 건조를 막기 위해 수분 공급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이미 노안이 시작됐다면 자신이 평소 일하는 환경이나 주변 상황이 눈 건강을 해치고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 예를 들어, 주로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 노안이 시작된 후에도 계속해서 기존 안경을 사용하면 초점이 잘 맞지 않아 노안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그러니 또렷하게 보려는 대상과의 거리에 따라 맞춤형 근거리 안경을 마련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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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작성일 2019-05-06 20: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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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잠시 웃고 가요

    [부자집의 개와 닭]

    부정축재로 큰 부자가 된 집에 개와 닭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개: 닭! 요즘 넌 아침이 되었는데도 왜 울지 않는 거니?

    닭: 스마트폰에 알람이 있는데 내가 굳이 울 필요가 없잖아.

    닭: 그런데 개 너는 도둑이 들어와도 왜 짖지 않니?

    개왈,“도둑이 집안에 있는데 내가 짖긴 왜 짖냐?”



    [말하는 전자저울]

    에어로빅센터에 말하는 최신 전자저울이 있습니다.

    이 저울은 40㎏인 사람이 올라가면

    “당신의 몸무게는 40㎏입니다”라고 정확히 말해주는 저울입니다.

    어느날 90㎏이나 되는 한 아주머니가 올라갔을 때 최신저울이 말했습니다.

    “일인용입니다.

    한사람은 내려가 주세요.”


    출처 : https://yariboilu.com/
    우리는 오늘은 이러고 있지만, 내일은 어떻게 될지 누가 알아요? - 윌리엄 셰익스피어
  • 작성자

    작성일 2019-06-09 04: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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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7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평가전에 두 선수를 최전방에 둔 3-5-2 전술을 꺼내들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출격으로 동료들보다 하루 늦은 지난 4일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은 체력적으로 완전치 않은 상황에서도 선발 공격수의 중책을 맡았다.

    출처 : http://usko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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