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게시판

뒤로가기
제목

1월 제철 음식으로 겨울철 건강 챙기세요

작성자 헬스조선(ip:)

작성일 2014-01-12 22:18:24

조회 150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딸기에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나 함유돼 있다.

제철 음식은 땅의 양기와 음기의 자연스러운 조화에서 나와서 건강에 유익하다. 흙, 공기, 바람 등 자연의 기운이 가장 왕성할 때 그 기운을 흡수해 자란 결실이기 때문에 신선하고 영양도 풍부한 까닭이다. 2014 갑오년 한 해를 더욱 건강하게 시작하기 위해 1월에 챙겨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들의 종류와 효능을 알아본다.

딸기
피로 회복, 면역력 증강, 피부 미용에 효능이 있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나 함유돼 있다. 신진대사를 활발히 할 뿐 아니라 멜라닌을 억제하고 기미를 막아준다.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도 많이 들어있어 몸속 활성산소로부터 혈관을 보호하고 혈전 생성도를 억제하기도 한다. 또한 눈의 망막 세포 재합성을 촉진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각기능을 개선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선명한 빨간색을 띨수록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높다. 농촌진흥청의 자료에 따르면 딸기 100g에는 약 127g의 엽산이 함유돼 있는데 임산부의 경우 임신 초기에 엽산이 부족하면 태아에게 뇌 이상, 기형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딸기를 많이 먹어 태아 발육에 건강을 기할 수 있다.

더덕
홍승면의 《백미백상》에는 더덕이 '산채의 영의정'이라고 나와 있다. 그만큼 영양이 뛰어나다는 의미다. 비타민 B1•B2, 칼슘, 섬유질 등이 풍부하고, 뿌리에는 사포닌이 들어 있다. 생으로 무치거나 구이, 튀김, 전을 해 먹을 수 있다. 사포닌 성분과 이눌린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위장과 폐의 기능도 강화 시킨다. 기관지 질환에 효능이 뛰어나 기침을 멈추게 하는데 도움을 주며, 해열, 거담, 소염 기능도 좋아 편도선염, 인후염 등 염증성 질환에도 효과적이다. 생 더덕은 꿀에 발라 구워 먹거나 고추장 양념 구이로 먹기 좋으며, 생채로 양념해 먹어도 좋다. 껍질을 벗기기 않고 깨끗이 세척한 다음, 반으로 쪼깨 3∼5cm 정도로 잘라 먹는다. 단, 더덕은 찬 성질이 강한 음식이라서 몸이 냉한 사람이 너무 많이 섭취하면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우엉
몸속 독소를 빼주고 피를 맑게 하는 대표적 겨울철 식품이다. 특히 우엉 속 '루틴'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해 육류의 지방을 분해하고 육류 섭취로 인해 산성 체질로 바뀌는 것을 중화한다. 또한 우엉에 함유된 이눌린은 신장의 기능을 향상시켜 이뇨작용을 돕고 식이섬유소는 배변 촉진 효과를 일으킨다.

명태
1월의 명태는 산란기를 맞아 알이 꽉 차고 살이 통통하게 올라 맛의 전성기를 이룬다. 필수아미노산을 포함한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과 비타민A 함량이 높다. 명태는 육류보다 낮은 칼로리와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다이어트할 때에도 지방 함량이 높은 등 푸른 생선과 붉은살 생선보다 더 효과적이다. 명태를 고를 때는 눈이 맑고 아가미가 선홍색인 것, 내장이 빠져나오지 않은 것을 선택한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내용

/ byte

평점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닫기